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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자 故유대성 추모 이어져…"동료들에게 큰 존재" by 동네방네뉴스 신정문 아나운서

동네방네뉴스/사회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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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의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한 배우 故 유대성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갑작스런 비보에 동료 배우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뮤지컬 배우 황정원은 30일 자신의 SNS에 고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리며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위에서도 항상 평소처럼 응원해주고 힘주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뮤지컬 배우 서미정 역시 이날 개인 SNS를 통해 "무대를 사랑하고 언제나 무대에서 빛났던 유대성 배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잘못을 저지른 유명배우 남편만 언론에서 언급하고 제 친한 오빠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故 유대성이 소속된 퍼포머그룹 파란달 측도 "항상 성실하게 열심히 했다. 재능 있는 배우를 떠나서 동료들에게는 큰 존재였다"고 전하며 "동생들도 잘 챙기고 선배들에게도 잘하는 배우였다"고 애도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뮤지컬을 전공한 유대성은 싱어송라이터로 오는 9월 1일 구리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인 해미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에 객원연출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지난 3일 막을 올린 연극 '보라카이 브라더스'를 소화하고 있었으며, 해피뮤지컬컴퍼니 공연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故 유대성의 유해는 화장돼 용인추모원에 안치됐다.





사진출처=故 유대성 SNS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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