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한국 프로레슬링 연맹 대표 이왕표(64)가 향년 64세로 4일 별세했다.
故 이왕표는 2013년 담당암 수술을 받고 회복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로 유명한 고인은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 플라잉 드롭킥을 구사하며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프로레슬링에 대한 관심이 저문 이후에도 고인은 왕성하게 활동했다. 2008년에는 미국 프라이드 슈퍼스타 프로레슬러인 밥 샵과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서 승리하며 고인은 울트라 FC 초대챔피언에 올랐다. 2015년에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최근까지 한국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빈소는 서울 현대 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이다.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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