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이미 보낸 메시지를 취소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일정 시간내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최근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카카오톡의 메시지 삭제 기능은 자신의 채팅방에서만 가능했지만, 앞으론 상대방의 채팅방에서도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그동안 카카오는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넣어달라는 사용자들의 요청에도, 서비스 철학과 사용성 등의 이유로 도입을 주저해왔다.
왓츠앱의 경우 메시지 전송 후 7분 내에 상대방이 읽기 전에 한해 '모두 삭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라인 역시 전송 후 24시간 내에 상대방이 확인하지 않았다면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지난해 말 도입했다.
텔레그램은 메시지 전송 취소 뿐 아니라 확인 전 메시지를 고칠 수 있는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6일 업데이트 예정인 카카오톡 8.0 버전에서 이같은 내용을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다음 업데이트에서 해당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사진출처=카카오 홈페이지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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