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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 추가'…다음 업데이트에 적용 by 동네방네뉴스 김은화 아나운서

동네방네뉴스/사회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9. 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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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이미 보낸 메시지를 취소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일정 시간내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최근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카카오톡의 메시지 삭제 기능은 자신의 채팅방에서만 가능했지만, 앞으론 상대방의 채팅방에서도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그동안 카카오는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넣어달라는 사용자들의 요청에도, 서비스 철학과 사용성 등의 이유로 도입을 주저해왔다.

왓츠앱의 경우 메시지 전송 후 7분 내에 상대방이 읽기 전에 한해 '모두 삭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라인 역시 전송 후 24시간 내에 상대방이 확인하지 않았다면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지난해 말 도입했다. 

텔레그램은 메시지 전송 취소 뿐 아니라 확인 전 메시지를 고칠 수 있는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6일 업데이트 예정인 카카오톡 8.0 버전에서 이같은 내용을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다음 업데이트에서 해당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사진출처=카카오 홈페이지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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