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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 아나운서의 오늘의 이야기 탑 5 (2018년 09월12일)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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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9. 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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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이사장 투신 


광동제약이 특정 광고업체에 일감을 주고 뒷돈을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이강남 광동한방병원 이사장이 12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다. 아크릴 천장 위로 떨어져 근처를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일찍 발견돼 생명을 건졌다. 이 이사장은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검찰은 이 이사장에 대한 강압 수사는 없었다며, 전·현직 임직원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 이산화탄소 누출, 2명 사망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결국 숨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앞서 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사망 1명 등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산화탄소 집합관실에서 3층 전기실과 연결된 1개 배관에 달린 밸브 부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파손돼 이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블랙리스트 조윤선, 석방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52)이 구속 기간 만료로 22일 석방된다. 그는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불구속 상태에서 대법원 선고를 받는다. 조 전 수석은 1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허리케인 초비상, 150만명 대피령 


대서양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다가오면서 미국 남동부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플로렌스는 현재 미 동부 해안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14일 오전쯤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노스 캐롤라이나·사우스 캐롤라이나주와 버지니아주를 중심으로 약 150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최저임금, 속도조절 


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최근 고용 침체 원인으로 최저임금을 지목하고 속도 조절론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10.9%)은 '불가역적'이라며 향후 최저임금 결정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를 더 만들겠다는 각오로 정부 추경에 이어 지자체 추경 42조9천억 원이 조속히 편성·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KBS, JTBC, 한국경제TV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음성지원 : 아나운서 유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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