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21일 입대 소식 전해… "가수로서의 시간 잠시 멈추고 군인으로 최선 다할 것"

 

가수 박재정이 21일 입대합니다. 박재정은 입대 하루 전인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박재정은 "안녕하세요. 박재정입니다. 내일 입대를 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가수로서 달려온 시기를 잠시 멈추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여러분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재정은 입대 전 새로운 곡 작업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그는 "레드카펫에서 불러드린 '헤어질 용기'는 제가 좀 더 가다듬어 창운이에게 주었습니다. 아마 군 생활 하는 동안 나올 것 같으니 나오게 되면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팬들에게 곡 발매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리고 편지, Alone, And 콘서트 데이터들도 라이브 앨범으로 군에 있는 동안 발매해 달라고 부탁드려 놨습니다. 대표님 보고 계시죠?"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1995년생인 박재정은 올해 안에 입대할 계획을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번에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박재정은 지난해 자작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9일 신곡 '무슨 일 있었니'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군 복무를 통해 더 강인해질 박재정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새로운 도전을 앞둔 그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박재정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