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장르/영화 리뷰72 이여진 아나운서 영화 한편 알려줄게요 by 트루먼 쇼 내가 살고있는 세상은 만들어진 것일까? 나를 주인공으로 한 가상세계는 아닐까? 하는 상상 한 번쯤 해보셨을텐데요, 안녕하세요 영화 한편 알려줄게요 이여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트루먼 쇼니다. 한 남자의 출생부터 학교생활 직장과결혼까지 그대로 보여주는 라이부 방송의 영화인데요, 주인공을 뺀 친구들 직장동료, 이웃과 부인까지 모두 연기자들입니다. 반복적으로 마주 치는 이웃과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는 현상을 이상하 여겨 결국 진실을 깨닫고 주인공은 탈출을 하려합니다. 세트장 문을 열고 마지막 작별인사와 문 밖으로 나가면서 이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내 얘기는 아닐지, 누군가 만들어 놓은 가상세계에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 영화가 특별한 이유는 .. 2021. 12. 20. [넷플릭스이야기] 죽어버리거나, 괴물로 살아남거나 ‘스위트홈’ by 황하빈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넷플릭스 이야기를 전해주는 아나운서 황하빈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누적 조회 수 12억 뷰 이상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입니다. ‘스위트 홈’은 포근한 집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말이죠. 하지만 스위트홈이라는 제목과 달리 포스터는 전혀 포근해 보이지 않습니다. 피로 얼룩진 옷을 입고 무기를 들고 있는 등장인물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제목과 포스터의 이질감으로 인해 오히려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되는 듯합니다. 특히나 “죽어버리거나, 괴물로 살아남거나”, 이 문구를 처음 보았을 때 저는 ‘?’를 띄웠는데요. 괴물이 되는 것을 살아남는다고 할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은둔형 .. 2020. 12. 31. 오예진 인생작 소개 BY 영화 인턴 안녕하세요. 오예진의 인생작 소개 '오인소'의 오예진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인생작은 영화 '인턴'입니다. 이 영화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따뜻함’입니다. 인턴은 2015년에 나온 작품으로 관객 수 약 360만명을 동원하며 3070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는데요, 영화 내용은 이렇습니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 뛰어난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죠. 이런 줄스가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어려워했던 그를 점차 친구로 또 멘토로 받아들여 벤과 줄스는 동료이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갑니다.. 2020. 11. 29. [영화이야기] 미드나잇 인 파리 by 황하빈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아나운서 황하빈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아름다운 도시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주인공 길 펜더가 파리의 밤 산책을 즐기다가 1920년대로 시간이동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우디 앨런 감독이 제작하였으며,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톰 히들스턴 등 엄청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주인공 길 펜더는 유명한 할리우드 각본가를 그만두고 소설을 쓰기위해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때문에 약혼녀 이네즈는 불만이 많이 쌓인 듯 한 모습을 보입니다. 길은 홀로 밤 산책을 하다가 자신이 동경하던 시대, 1920년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노인과 바다.. 2020. 11. 25. [영화이야기] 먼훗날 우리 by 송연수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영화이야기 아나운서 송연수입니다. 오늘은 청춘들의 가슴 먹먹해지는 사랑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뤄지지 못한 사랑이 괜시리 생각나는 그런 날 꺼내보시길 추천드리는 영화인데요, 아련한 사랑이야기, 먼훗날 우립니다. 2007년 춘절입니다. 펑샤오샤오는 고향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기차표를 잃어버려 곤경에 처합니다. 그런 그녀를 린젠칭이 도와주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베이징에서 함께 꿈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현실의 장벽 앞에 결국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됩니다. 11년 후 2018년 춘절 베이징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서로를 다시 만나게 되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추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해요. 현재는 흑백, 과거는 컬러인 두 시절을 오가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현재의 장면이 흑백으로 진행되.. 2020. 11. 5. [영화이야기] 주토피아 by 박하영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아나운서 박하영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물이 찬 물보다 빨리 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온도가 낮은 물일수록 더 빨리 얼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뜨거운 물을 우리의 열정에 한번 비유해볼까요? 때론 우리의 뜨거운 열정이 이렇게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일을 가능한 일로 바꿔 놓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 하나로 불가능을 극복해버린 토끼 한 마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영화 ‘주토피아’, 바로 만나보시죠. 여기, 경찰을 꿈꾸는 어린 토끼, 주디가 있습니다. 토끼는 동물계에서 작고 약한 동물이기 때문에 경찰은 다른 토끼들이 상상도 못 하는 직업인데요. “지금까지 토끼가 경찰이 된 적은 없었어.”라는 말에 “그럼 내가 최초가 되면 되.. 2020. 11. 1. 이전 1 2 3 4 5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