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상대는 운명적 라이벌인 일본으로 결정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결전을 펼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두 팀의 전적은 성인대표팀이 78전 41승23무14패, U-23 대표팀이 6승4무5패로 모두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한국 승리를 예감하는 목소리가 높다.
여기에 아시안게임 축구 역대 한일전 전적도 6승 1패로 한국이 압도적 우위에 있다.
또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3세 이하 선수들과 와일드카드 3명(손흥민·황의조·조현우)으로 최강의 스쿼드를 구축했다. 하지만 일본은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 선수들로만 구성해 기본 전력과 경험면에서 한국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57위, 일본은 55위다.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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