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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베트남 메달 실패…AG 사상 첫 4위 by 동네방네뉴스 신정문 아나운서

동네방네뉴스/체육 스포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9. 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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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이 결국 동메달에 실패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4위전에서 전·후반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UAE는 2010 광저우대회 은메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베트남은 4위에 그쳤으나,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베트남은 전반 초반 주도권을 쥐고 UAE를 몰아세웠다. 하지만 패스 미스가 치명적인 실점으로 연결, 전반 17분 아흐메다 알 하시미에게 중거리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10분 만에 응우옌 반 퀴옛이 문전에서 밀어넣으며 동점골에 성공했다.

전반을 1-1로 마무리한 양 팀은 후반전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양팀은 끝내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하고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베트남은 승부차기 두 번째 키커로 나선 응우옌 꽝 하이와 4번째 키커인 트란 민 부옹이 실축하며 4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한 UAE에 아쉽게 패배했다.





사진출처=KBSN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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