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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여자축구, 일본에 패배…아쉽게 결승 진출 좌절 by 동네방네뉴스 박미라 아나운서

동네방네뉴스/체육 스포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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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오늘(28일) 한국은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글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축구 여자 준결승전에서 임선주가 자책골을 내주는 바람에 1-2로 패배했다. 

한국은 우승후보인 일본에 맞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준결승행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이날 한국은 스가사와 유이카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은 공이 골문을 흔들어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23분 문미라가 패스한 공을 이민아의 헤딩 동점골로 마무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역전골을 노리던 한국은 종료를 몇 분 남기지 않은 후반 41분에 상대 헤딩슛을 막으려던 임선주의 자책골이 그만 한국 골문 안으로 들어가 일본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한국 여자 축구팀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5회 연속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으나, 이번에도 준결승의 벽을 넘지 못하고 5회 연속 결승진출이 무산됐다.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중국과 대만의 준결승전 패자와 동메달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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