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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천문 하늘에 묻는다 by 김영찬 아나운서

영화 장르/영화 리뷰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0. 9. 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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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역사 영화를 추천하는 아나운서 김영찬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영화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 이야깁니다. 저도 아나운서로서 굉장히 존경하는 분인데요. 

 오늘 영화 속 세종대왕 옆에는 특별한 파트너가 있습니다. 궁금하시죠?

 

영화 ‘천문-하늘에 묻는다’입니다. 

 

이 영화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과 관노로 태어나 종 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바로 세종대왕의 파트너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수 많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봐왔었다면, 

 

이 영화는 특별히 천체관측기구 ‘혼천의’를 만드는 과정 가운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진 속 뒤쪽에 보이는 기구가 ‘혼천의’입니다. 

 

우리에겐 만원 지폐 뒷면에 그려져 있는 그림으로 익숙한데요.

 

당시 조선은 명나라의 절기를 따르는 사회였습니다. 하지만, 조선의 절기와 맞지 않아 농업이 힘들었던 백성들은 보며 세종은 파트너 장영실을 부릅니다. “조선을 위한, 조선만의 달력을 만들자” 

 

그러기 위해선 별을 관측하는 기구가 필요했고, 세종과 장영실은 조선최초의 천체관측기구 혼천의를 만들어냅니다. 

 

이때, 사대부들은 큰 반발을 하며 나섭니다. 노비출신 장영실에게 관직을 준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고, 천문연구는 명나라 황제의 뜻을 거스르는 행동이라며 세종과 장영실의 혼천의를 불태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심지너 관리들의 음모로 장영실이 만든 왕이 타는 가마의 안여바퀴가  부서지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갑니다. 

 

과연 백성을 사랑한 왕 세종과 사대부들과의 갈등, 명나라의 탄압, 세종의 파트너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브로맨스, 더 나아가 역사적 사건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까지. 더군다나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두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이 만나 화제였던 영화 ‘천문-하늘에 묻는다“ 이 영화를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영찬이었습니다. 

 

 

동네방네TV 김영찬 아나운서

somangyc10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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