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흥행, 금메달 감동실화! '당갈' 아미르 칸 변신 영상 by 동네방네뉴스

4월 25일 국내 개봉하는 인도 역대 최고 흥행작 <당갈>에서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르 칸이 레슬링 챔피언이었던 젊은 시절부터 50대 가장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화제다.

 특수효과나 분장이 아닌 체중조절과 훈련을 통해 완벽한 근육질 몸매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아저씨 몸매까지 만들어내 놀라움을 더한다.

<세 얼간이>를 통해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인도의 송강호’라 불리는 배우 아미르 칸이 영화 <당갈>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영화 <당갈>은 두 딸을 인도 최초의 국제대회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성공 신화를 그린 금메달 감동실화. 인도 역대 최고 흥행을 거둔 작품으로 중국과 대만 등 전 세계 3억불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레슬링 챔피언이었던 청년 시절의 근육질 몸매부터 배가 나온 친근한 몸의 50대 아빠의 모습을 모두 소화하기 위한 아미르 칸의 피나는 노력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과정이 특수 장치의 도움을 받거나 분장한 것이 아닌 실제로 체중을 늘려서 몸을 만들었다는 것. 아미르 칸은 “바디슈트는 뚱뚱하게 보이기는 하겠지만 배우로서의 느낌은 사라질 것 같다”며 특별한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체중을 늘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미르 칸은 운동선수인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바꿔나가기 위해서 5개월 이상의 규칙적인 식단 조절과 혹독한 훈련으로 탄탄한 근육의 완벽한 몸을 완성시켰다.

 <당갈>을 연출한 니테쉬 티와리 감독은 “슈퍼스타가 이 정도의 열정을 보여준다면 이보다 완벽할 없다”면서 한 인물의 30년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아미르 칸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극찬을 보냈다. 

영화 <당갈>은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도 “실감나는 레슬링 장면, 대중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는 초대형 스포츠 오락 드라마”라는 찬사 속에 신선도 92%를 기록하는 등 완성도 면에서도 인정 받았다. 국내에서도 모니터 시사를 통해 평점 96점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인도의 국민 배우 아미르 칸을 비롯해 3,000명이 넘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파티마 사나 셰이크, 산야 말호트라 등의 배우들이 수개월간 레슬링을 배워 실제 국가대표 선수 못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 4월 25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정면 승부를 앞두고 있다.



STORY

“남자든 여자든 금메달은 금메달인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감동의 명승부!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 싱 포갓(아미르 칸)’은 아버지의 반대로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레슬링을 포기한다. 아들을 통해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내리 딸만 넷이 태어나면서 좌절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딸이 또래 남자아이들을 신나게 때린 모습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레슬링 특훈에 돌입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첫째 기타(파티마 사나 셰이크)와 둘째 바비타(산야 말호트라)는 아버지의 훈련 속에 재능을 발휘, 승승장구 승리를 거두며 국가대표 레슬러로까지 성장해 마침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데...

INFORMATION

제 목: 당갈
감 독: 니테쉬 티와리
출 연: 아미르 칸, 파티마 사나 셰이크, 산야 말호트라
장 르: 금메달 감동실화
수 입: ㈜미로스페이스
배 급: NEW
개 봉: 2018년 4월 25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