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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한옥밀집지역 화재 걱정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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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3.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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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북소방서 대원에게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 성북구, 2017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 14(), 한옥밀집지역 기초소방시설 설치 시범행사 가져

- 관내 한옥밀집 5개 지역에 CCTV 연계시스템 구축 및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 화재발생 시 신속한 위치 추적으로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


14() 오후 3,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성북소방서가 ‘2017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동선동 한옥밀집지역에서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시범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 : 14일 재난취약가구 기초소방시설 설치 시범행사에 참석해 사업 관계자 및 지역주민에 인사말을 전하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한옥밀집지역은 대부분 목재로 구성된 건물로 이루어져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 우려로 초기 대응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성북구는 이번에 한옥밀집 5개지역(선잠단지일대, 성북동 앵두마을 일대, 동선동 성신여대 주변, 정릉시장 주변, 보문동 일대)에 대하여 CCTV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드론을 활용한 영상지도 제작, 보이는 소화기 10개소, 단독경보형감지기 447, 소화기 149개 설치했다.


▲ (사진 : 설치 완료된 화재감지기를 점검해보고 있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화재예방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와 화재발생시 화재장소의 신속한 위치 추적으로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로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 (사진 : 한옥밀집지역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살펴보고 있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맹홍재 도시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한옥밀집지역의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정확한 재난대응활동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라며 한옥밀집지역 이외에도 재난 취약가구 230여 가구에 대하여 전기, 가스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재난안전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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