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는 지역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키기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13명과 불법촬영감시단 9명을 새로 선발하고, 이들의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3월 4일에 진행되었으며, 근무요령, 주의사항, 안심이앱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질의응답 및 기기 사용법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청소년과 여성 거주자의 심야시간 안전귀가 지원과 안전 취약지역에서의 정기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안심이’ 앱을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긴급상황이나 휴대폰 미소지 시에는 구 상황실에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대상은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은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서비스가 운영되지 않습니다.
2023년 동안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는 4,338건의 귀가 지원과 3,577건의 취약지역 야간 순찰을 수행,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했습니다.
2024년에도 선발된 대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성북구민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불법촬영감시단은 공중화장실 등 보안이 취약한 장소에서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과 불법촬영감시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성북구민이 범죄 피해 우려 없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성북구의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의 적극적인 노력을 반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성북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더욱 안전한 성북구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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