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북구, 몸맘건강종합세트 프로젝트로 구민 건강 챙긴다 by 동네방네 성북구

성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9. 29. 01:04

본문

728x90
반응형

지난 20일 열린 9월 건강한마당 행사장 전경


- 성북구보건소, 몸·맘 종합건강한마당 9월부터 운영
- 9월 20일 석관1치안센터 앞에서 첫 출발
- 10월 16일에는 구청 바람마당, 11월 11일에는 정릉 개울장에서 운영
- 아토피, 금연·절주 상담, 대사증후군 검사 등 구민 맞춤형 건강습관 코칭 위해 다양한 부스 운영

  • 9월 건강한마당 행사장 건강 체험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성북 구민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몸·맘건강종합세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북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범구민적 몸·맘 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건강한마당, ‘몸·맘 종합건강한마당’을 운영한다.

    고령사회 도래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건강관리 대응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건강 종합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석관파출소 석관1치안센터 앞마당에서는 9월 건강한마당이 개최되어 몸·맘 종합건강한마당의 첫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에서는 바른식생활, 뉴스포츠체험존, 아토피상담, 아로마테라피, 금연·절주, 바른자세, 건강체험부스 및 1530걷기운동 캠페인 등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고, 특히 보건소가 설치한 건강 체험부스에서는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건강한마당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건강걱정을 하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선뜻 시간을 내 검사를 받지 못했는데 직접 우리 동네까지 찾아와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몸·맘 종합건강한마당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북구민 모두가 몸과 마음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몸·맘 종합건강한마당은 10월 16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11월 11일에는 정릉시장 일대 개울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성북구민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동네방네 성북구 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