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3번째 점심급식 봉사 열어 by 동네방네뉴스

지난 6.30일 토요일 서울도봉우체국(총괄국장 백형국)의 스마일 봉사단은 미아동 자비의집에서 올해 3번째 점심급식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스마일봉사단에 점심급식 메뉴는 소고기 비빔밥으로 자비의집에 오시는 어르신들의 입맛에 맛게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다.

식사를 마치시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에 표정에는 밝은 웃음으로 "잘먹었수"라는 인사로 대신하였다

특히 이날 고용태주무관.민옥임 주무관은 자녀와 함께 급식봉사에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민옥임주무관은 봉사를 하는 모습은 가족간에 결속력과 책임감을 가질수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민옥임주무관 자녀(정호수군)은 봉사에 참여한뒤 "엄마와 함께할수 있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시간이 날때마다 함께하고 싶다"고 심정을 전했다

스마일봉사단 김호문회장은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날도 덥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열정을갖고 봉사를 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비에집 급식봉사가 6년째를 맞고 있는데 음식에 양은 얼마 안되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언제나 자비의집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거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이 날의 심정을 밝혔다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우체국 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도봉구.강북구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봉사.집수리봉사.경노잔치등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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