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최강희, ‘해피앤딩송’ 음원 깜짝 공개 by 동네방네뉴스

배우 최강희의 따뜻한 선행이 화제다.

지난 20일 최강희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월드비전과 손잡고 ‘해피앤딩송’이라는 음원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난민의 날인 오늘 음원이 공개되었어요, 수익금은 전액 난민아 돕기에 쓰이니까 많이 듣고 음원 구입해주세요”라며 뜻깊은 행보를 알렸다. 

이어 “우리 또한 누군가의 도움으로 일어섰는걸요, 월드비전,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최강희는 이번 음원에서 ‘해피앤딩송'을 직접 불렀을 뿐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해 “내가 너의 든든한 기둥이 돼줄게, 내가 너의 커다란 방패가 돼줄게” 등 뭉클하고 포근한 가사와 그의 사랑스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해피앤딩송'은 더 많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미래가 새롭게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나눔 노래다. 얼마전 방문했던 우간다에서 만난 아이들과의 경험을 대중들에게 공유하고 해외아동후원의 의미를 알려 희망을 나누고자한 취지를 담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최강희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월드비전 제공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