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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월요기획 (1TV, 4월 2일) 노화(老化)를 막는 열쇠, 뿌리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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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4. 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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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월요기획 노화(老化)를 막는 열쇠, 뿌리 ■ 방송 : 4월 2일(월) 밤 11시 30분, KBS 1TV

  • ■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해진 100세 시대!

    최근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만 65∼74세 노인의 절반 이상이 자신은 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이같이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사회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65세라 하더라도 겉으로 보이는 피부 노화가 빠를 경우, 원래 활동적이고 독립적이었던 사람들까지도 인지 활동이나 사회활동 참여가 낮고, 만성질환이나 우울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KBS1 월요기획에서는 인류가 생명유지와 수명연장을 위해 먹어 온 뿌리식물에서 노화를 막는 효능을 찾아본다. 내레이션은 최근 셋째를 출산한 배우 소유진 씨가 맡았다.

    한국무용가 심가영, 심가희 자매(60세). 둘은 평생을 함께한 일란성 쌍둥이다. 젊은 시절, 둘은 서로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았다. 그러나 40대 이후부터 20여 년 사이 둘의 외모는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차이를 보인다. 같은 유전자에 같은 직업, 비슷한 생활 방식을 갖고 있지만,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성격과 식성, 수면습관 등이 노화 속도에 차이를 안겨준 것이다.

    덴마크 남부대학에서도 흥미로운 연구가 있었다. 70세 이상 일란성 쌍둥이 1800여 쌍을 대상으로 약 14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 평소 젊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쪽이 더 오래 산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외적으로 보이는 노화 정도가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다. 그렇다면 우리가 한 살이라도 젊게 살 방법은 무엇일까?

    ■ 식물 생명력의 근원인 “뿌리”에 주목하다

    신라 궁중요리를 연구하는 차은정 박사(54세)는 30대에 자궁암으로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지만, 식이요법을 통해 병을 극복하고 현재는 젊음까지 유지하고 있다. 그녀가 주목한 것은 식치(食治)를 기반으로 한 제철 음식, 그중에서도 바로 “뿌리 식물”이다.

    몸에 쌓인 노폐물인 활성 산소를 없애는 능력이 항산화력이다. 노화 방지의 핵심은 몸의 면역력과 항산화력을 높이는 것 그리고 “젊게” 사는 것이다. 젊음을 지키는 면역력과 항산화력의 열쇠가 거친 땅에서 흙과 자연의 영양분을 가득 저장한 식물의 뿌리에 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장수지역 일본의 오키나와에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뿌리 식물이 있다.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 불리는 “우콘”. 오키나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 노화까지 예방하는 우콘이 가진 황금빛 비결은 무엇일까?

    비옥한 토양으로 유명한 호주의 퀸즐랜드 선샤인 코스트. 이곳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뿌리 식물은 바로 “생강”이다. 14세기 무렵 유럽에 보급되어 진저브레드(진저쿠키), 진저비어(Ginger Beer) 등을 즐겨 먹었다. 이들을 통해 생강 속에 담긴 건강 그리고 젊음의 비결을 알아본다.

    우리나라에는 “인삼”이 있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 뿌리식물인 인삼. 고려 시대부터 홍삼으로 가공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뿌리식물로 인식되고 있다. 홍삼의 핵심성분인 진세노사이드와 산성 다당체는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를 없애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런데 먹어서 좋은 건 알았던 홍삼을 이제는 피부에 바르기까지 한다? 각각의 피부 고민을 가진 4명의 중년 여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5주간에 걸쳐 진행한 노화 억제 프로젝트. 과연 그 결과는?

    KBS 월요기획 ‘노화(老化)를 막는 열쇠, 뿌리’는 2일 밤 11시 30분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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