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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스웨덴, 전국 곳곳서 거리 응원…”16강 가자”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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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6. 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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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의 대한민국 첫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이 진행된다. 경기 3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축구대표팀 선전기원 축하공연과 월드컵 영상 상영 등 거리응원 사전행사가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빅스의 레오, 구구단의 세정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강남에서는 봉은사역과 삼성역 사이 영동대로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지며, 총 3개의 대형 LED 전광판과 SM타운 건물 외벽의 전공판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경기영상이 중계된다. YB(윤도현 밴드), EXID와 힙합 레이블 AOMG 등이 공연을 펼친다.

또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주최로 응원전과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공연에는 가수 백지영·김범수·로이킴 등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 일산 문화광장, 용인시민체육공원, 수원월드컵 경기장, 화정역 광장, 군포 시청 야외공연장 등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져 한국 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밖에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도 스크린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 경기를 볼 수 있다. CGV는 전국 48개 극장에서, 메가박스는 전국 6개 극장에서 생중계되며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앞서 멕시코가 1차전에서 독일을 꺾은 가운데, 한국은 이번 스웨덴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한국은 이날 스웨덴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오전 0시(자정)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맞붙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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