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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한국-멕시코전 24일 자정…라인업 공개 by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뉴스/체육 스포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6. 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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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멕시코와 월드컵 예선경기가 진행된다. 

한국과 멕시코는 24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F조 조별예선 2차전에 나선다. F조 1차전이 끝난 현재 멕시코는 조 1위, 한국은 독일과 공동 3위다.

외신들은 1차전에서 독일을 꺾고 1승을 차지한 멕시코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FIFA는 F조 예선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은 스웨덴전에서 맹활약을 한 조현우(대구)가 골기퍼를 맡을 것이라 예측했다. 수비 쪽에서는 이용(전북), 김영권(광저우), 장현수(FC도쿄), 김민우(상주)가 수비진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2선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비셀 고베), 이재성(전북)이, 공격은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손흥민(토트넘)이 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는 기예르모 오초아(스탕다르 리에주)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그 위에 4백은 카를로스 살시도(프랑크푸르트), 우고 아얄라(UANL), 엑토르 모레노(레알 소시에다드), 헤수스 가야르도(UNAM)가 수비 진영을 갖춰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한국이 스웨덴에게 0대1로 패하면서 16강으로 가는 길이 험난해졌다.

한국과 멕시코가 월드컵에서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은 1998 프랑스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멕시코에 1-3으로 패했다. 멕시코는 월드컵에서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국가들과 총 3차례 대결했으며 모두 이겼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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