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진영·바로, B1A4 떠나고…신우·산들·공찬만 재계약 by 동네방네뉴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 13:59

본문

728x90
반응형

그룹 B1A4 진영과 바로가 팀을 떠난다. 

신우, 산들, 공찬은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난 2011년부터 함께 해온 B1A4의 진영(정진영)과 바로(차선우)는 2018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W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B1A4 멤버들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랫동안 논의한 끝에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각자의 길을 걷고자 한 진영과 바로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B1A4의 재정비에 집중을 다하겠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멤버들과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B1A4 멤버들을 축복해 주시고 지금처럼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B1A4 리더 진영은 팀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작곡돌'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MBC '맨도롱 또똣'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진영은 보도가 나온 당일 SNS에 "#b1a4 #bana"라는 태그와 함께 B1A4가 2016년 발표한 노래 ‘함께’의 가사를 올렸다. '함께'는 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팬클럽 '바나'에게 전하는 팬송으로, 7년 동안 함께 해온 팬들에게 건네는 인사인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B1A4 영원히 함께”, “B1A4 영원한 리더 진영”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하고 있다.

래퍼 바로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연기돌' 타이틀을 얻었으며, 이후 SBS '신의 선물-14일', MBC '앵그리 맘', KBS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B1A4는 '이게 무슨 일이야', '잘자요 굿나잇', '론리', '솔로데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B1A4, 진영 인스타그램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