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태리, 할리우드 데뷔…영화 ‘아나스타샤’ 프린스 리로 출연 by 동네방네뉴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8. 09:46

본문

728x90
반응형


배우 이태리가 할리우드 제작의 영화 ‘아나스타샤(ANASTASIA)’에 특별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가 영화 '아나스타샤'에 아시아의 왕자 ‘프린스 리’역으로 출연하며 미국에서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태리는 출연 소감으로 “특별 출연이지만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많은 걱정도 앞섰지만 모든 배우들의 친절함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화 '아나스타샤'는 1917년 아나스타샤 로마노프 가족이 레닌의 위협을 받게 되고, 시간을 넘어 1988년으로 탈출해 미국소녀를 만나 친해지게 되는 내용의 할리우드 가족 액션 판타지 무비다. 

1997년도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 '아나스타샤' 실사판으로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원스 어폰 어 타임(Anastasia: Once Upon a Time)'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아나스타샤 역으로는 '툼레이더' '원더우먼'의 에밀리 캐리가 연기하며 '혹성탈출:종의 전쟁'의 아미아 밀러가 아나스타샤와 친구가 되는 미국인 소녀를, '슈퍼맨 리턴즈'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의 브랜든 루스가 아나스타샤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한편 이태리는 '해를 품은 달' '대풍수' '옥탑방 왕세자'와 영화 '시간이탈자' '여곡성'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왔다.

이태리는 중국 영화 '미스터리 파이터(Mystery Fighter)'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더 비터 스윗(The Bitter Sweet)'도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최근엔 드라마 '못말리는 컬링부'의 촬영을 마쳤고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