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3세 연하 승무원과 열애…올가을 결혼 by 동네방네뉴스

배우 김진우가 3세 연하 승무원 여자친구와 올 가을 결혼한다.

1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김진우가 3살 연하의 승무원과 올가을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 시기는 가을로 결정했지만, 정확한 날짜는 양가에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진우는 지난해 6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여자친구가 있는데, 일반인이다"라고 열애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열애 1년 6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아름다운 미모의 예비신부는 모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알려졌다.

한편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웃어요, 엄마' '인현왕후의 남자' '가족의 탄생'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돌아온 황금복' '리멤버-아들의전쟁' '별난 가족' '다시 만난 세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주로 아침 드라마와 일일 드라마 주연으로 열연한 김진우는 두터운 어머니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는 '비상'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쇠파리', 뮤지컬은 '삼총사'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에 출연했으며,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출처=김진우 인스타그램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