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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확인하는 신비한 여정 '씨 오브 트리스' 메인 예고편 by 동네방네뉴스

영화 장르/최신영화 소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4. 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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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한 남자의 신비로운 여정을 그린 영화 <씨 오브 트리스>가 5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5월 10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씨 오브 트리스>가 깊은 여운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드디어 공개했다.

세계적 배우 매튜 맥커너히, 나오미 왓츠, 그리고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는 <씨 오브 트리스>는 생의 마지막을 결심하고 홀연히 일본의 ‘아오키가하라’로 떠난 한 남자의 신비로운 여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 

공개된 예고편은 ‘아서’ 역의 매튜 맥커너히와 그의 아내 ‘조안’ 역으로 분한 나오미 왓츠의 긴장감 넘치는 열연과 거대하고 미스터리한 숲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자기 일밖에 모르는 무심한 남편 아서와 그런 남편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며 정작 자신의 삶에는 만족하지 못했던 조안의 갈등을 시작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갈등만이 남은 일상을 보내던 부부는 조안이 뇌종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일상의 변화를 겪게 된다. 

한편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깊숙한 숲으로 떠난 ‘아서’는 의문의 남자 ‘타쿠미’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

뒤늦게 깨달은 사랑을 후회하며 “삶이 흔들리는 순간이 와야만 소중함을 아나 봐요”라며 담담하게 말하는 아서의 대사는 조안과의 이야기를 암시하며 애틋한 정서와 깊은 여운을 전한다.

또한, “기대 이상의 영화적 경험! 기묘한 멜로 드라마”(hitfix)과 같은 해외 평단의 리뷰로 ‘아서’와 ‘조안’ 그리고 깊은 미로 숲에서 만난 ‘타쿠미’의 미스터리한 여정에 궁금증을 더하고, <굿 윌 헌팅><밀크> 등을 통해 세계 영화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자 ‘구스 반 산트 감독 작품’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신뢰감과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한 남자의 여정을 따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씨 오브 트리스>의 예고편은 신비롭고 진한 멜로 감성으로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공감과 여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계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거장 구스 반 산트, 최고의 배우 매튜 맥커너히, 나오미 왓츠의 만남으로 지금껏 본 적 없던 웰메이드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화제작 <씨 오브 트리스>는 오는 5월 10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INFORMATION

제     목: 씨 오브 트리스 The Sea of Trees
감     독: 구스 반 산트 (<굿 윌 헌팅>, <엘리펀트>, <밀크>)
출     연: 매튜 맥커너히, 나오미 왓츠
수입/배급: ㈜영화사 오원
러닝타임: 110분
개 봉: 2018년 5월 10일

SYNOPSIS

‘죽음의 숲’이라 불리는 일본의 ‘아오키가하라’.
홀로 숲을 찾은 과학자 아서가 출구 없는 거대한 미로 숲을 헤매며 
사랑의 깊이와 의미를 발견하는 애틋하고 미스터리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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