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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골라주는 남자] 청춘시대 1 by 강문주 아나운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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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골라주는 남자' 아나운서 강문주입니다.

 

요즘 TV로 휴대전화로 드라마 시청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드라마, 즐겨보고 계신가요? 

자칭 드라마 덕후인 제가 자신있게 소개해드릴 작품은 바로 '청춘시대 1'입니다. 

 

청춘시대는 2016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로 나이, 성격, 고향도 다른 5명의 여대생들이 셰어하우스에서 만나 함께 살아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맏언니 진명,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예은, 

똑똑하고 야무진 지원,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나, 그리고 소심한 막내 은재까지. 

작품은 대학생이라는 공통점 외에는 

닮은 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5명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나 한 집에서 살아가면서 표현은 서툴더라도  서로를 신경 쓰고 챙겨주며 힘이 되어 주는데요. 회차를 거듭할수록 하우스메이트들은 점점 성장하고 그들의 케미 역시 점점 좋아집니다. 

청춘시대에서 다루는 에피소드들은 평범한 20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가 궁금하시다면 청춘시대가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은 풀어드릴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이 시대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많은 명대사들이 있습니다. 그중 제가 꼽은 명대사는 “손톱이 빠졌는데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 입니다. 이 대사는 극 중 빠듯한 생활 속에서도 학업을 유지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애써 견디는 진명의 대사입니다. 진명의 이 말은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지친 하루를 보내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공감의 손길을 건네고, 또 그런 그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다는 위로의 한마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청춘은 어떠셨나요? 끝없이 방황했지만, 한때 찬란하게 빛났던 청춘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혹시 있지는 않으신가요?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청춘시대와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드라마 골라주는 남자 강문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림온TV 강문주 아나운서

nkm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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