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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3회 도봉혁신교육박람회 개최 by 동네방네 도봉구 교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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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0. 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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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창동 시립운동장 일원에서 '제3회 도봉혁신교육박람회‘ 열려
○ 무인도섬 테마연구소 윤승철 소장이 ‘사막과 무인도를 건너며’라는 주제로 감동과 도전 의식 불러일으켜
○ 혁신교육 컨퍼런스, 6개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 펼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창동 시립운동장 일원에서 마을, 학교, 관내 교육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모두 모여 ‘제3회 도봉혁신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첫째 날인 20일은 1,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무인도섬 테마연구소 소장 윤승철 강사가 ‘사막과 무인도를 건너며’라는 제목으로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고로 다리를 다쳤음에도 무인도 탐험, 사막마라톤, 실크로드 3개 간선 횡단, 히말라야 등반 등 현재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2부에 진행된 혁신교육 컨퍼런스 ‘아무말 대잔치-나도 할 말 있다’에서는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 교원이 ‘마을교사, 아동친화도시, 혁신교육지구 3년, 학생의/교사의/학부모의 학교, 학생자치, 인성교육’이라는 6가지 키워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둘째날인 21일은 넓은 축구장에 ‘도봉혁신교육, 마을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80여 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교육부스를 운영했다. 식생활생태, 수공예, 인문사회, 놀이스포츠, 도서관, 학교, 문화예술 등 영역별로 꾸며져 도봉의 많은 아이들이 유익한 교육 콘텐츠들을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마을콘서트에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공연팀들이 신청했다. 풍물패,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우쿨렐레 공연, 꼬마 악동들의 북공연, 카리스마 넘치는 치어리딩팀 공연까지 풍성하게 연출되었고, 공연 전문가들의 콜라보 공연까지 더해졌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8가지 도봉혁신교육 비전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도 진행됐다.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교사, 시민사회 대표, 구의회 의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봉구청장이 도봉혁신교육 비전을 낭독하고 선언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도봉혁신교육박람회가 학교와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이었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미래 교육을 위해 도봉구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출처 : 도봉구청
동네방네 도봉구 교육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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