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위원장 ( 강북 갑), 박진식(도봉구), 이백균(강북구) 구의원과 함께 백운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실시 by 동네방네 강북구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위원장과 박진식 도봉구의원, 이백균 강북구의원이 지난 6월 30일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백운초등학교(삼양로167길 17)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북구와 도봉구의 접경에 위치한 백운초등학교(교장 성경숙)는 행정구역상 도봉구 관할이지만 학생의 약 70% 가량이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학교로, 강북구와 도봉구 사이에서 학교 지원의 사각지대로 학부모들은 관할지역을 강북구로 바꿔 줄 것을 계속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천준호 위원장과 박진식 의원, 이백균 의원은 앞서 백운초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9일 현장을 살펴보고 백운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도가 없어 차도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통학로 뒷길 문제에 대해 우이천에 약 200m 길이의 데크를 설치하여 통학로를 확보하는 사업을 연내에 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백운초 앞 솔밭공원 앞 도로에 속도제한 CCTV 및 시속 30km이하 안전표지 설치를 관할 경찰서에 요청하기로 하였다.

현장 활동을 마친 천준호 위원장과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가장 크게 느끼고 필요로 하는 일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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