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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석 의원, 정책자료집 ‘목숨을 건 탈북과 북한의 실상’ 발간 by 동네방네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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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7. 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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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정양석 의원(바른정당 강북갑)은 탈북자들이 들려주는 북한이야기를 담아 두 번째 정책자료집 ‘목숨을 건 탈북과 북한의 실상’을 발간했다. 

정 의원은 북한의 실상을 파악하고 탈북자 지원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자 지난 2월부터 4회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탈북자의 아픔을 담은 영화 ‘크로싱’의 실제 주인공 유상준씨와 김일성 종합대학을 나온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 전 북한 양강도 청년동맹 제1비서 김인태씨, ‘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의 저자 이현서씨 등을 초청하여 탈북 경험과 북한이야기를 들었다. 또, 탈북자를 지원하는 서울 서부하나센터를 방문해 탈북자 지원 현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자료집에는 그동안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담았다. 

정 의원은 “목숨을 걸고 한국에 온 탈북자가 3만 명이다. 탈북자들이 감시와 통제를 뚫고 북한을 벗어나도 더 힘든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겪어야 한다. 우여곡절 끝에 제3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와도 차별과 일자리 찾기 등 어려움은 계속된다”며 “탈북자들을 만나서 힘든 탈출과정과 북한의 실정을 듣고 자료집을 만들었다. 이 자료집이 북한과 탈북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해 10월 한·중, 한·일, 남·북, 한·미 등 주변국과의 갈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대안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내용을 담아 첫 번째 외교통일 정책토론회 자료집 ‘한반도 주변국가들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과제와 해법’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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