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혜화역 시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한서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페미들은 후원받아도 되고 난 안 돼? 메갈 싫다고 한 게 그렇게 욕먹을 일이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전날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페미 발언 안 한다고 했지만 여성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은 감동적인 일이다"라며 혜화역 시위에 참석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시위에는 경찰 추산 1만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여성이 피해자인 불법 촬영 범죄도 똑같이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에 참석한 페미니스트들은 삭발식까지 펼치며 자신들의 입장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앞서 홍대 남성 누드모델의 나체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모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성차별 편파 수사라고 비판하며 시위에 나섰다.
한편 한서희는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한서희 SNS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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