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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식’ 한지민, 추모 헌시 낭독…지창욱·주원·임시완·강하늘 애국가 제창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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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6.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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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과 지창욱, 주원, 강하늘, 임시완 등이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6일 오전 19년 만에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개최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묘역 참배부터 추념행사,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지창욱, 주원, 강하늘, 주원, 임시완 등이 참석해 국기에 대한 맹세와 애국가를 제창했다.

특히 한지민은 이해인 수녀의 추모 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했다.

한지민은 차분한 목소리로 "나라와 민족 위해 목숨바친 수 많은 님들을 기억하며 우리 마음의 뜰에도 장미와 찔레꽃이 피어나는 계절"이라며 낭송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한지민은 "새롭게 사랑합니다. 새롭게 존경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감사합니다"라고 경건하게 말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예를 갖췄다.

한편 한지민은 위안부, 소방관, 국제구호 등 사회적 의미가 담긴 행사에 꾸준히 참석해 왔다.


사진=KBS 방송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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