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몽’ 이영애, 출연 불발 “스케줄 때문”…이요원 유력 “긍정 검토 중” by 동네방네뉴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15. 10:11

본문

728x90
반응형

사진 : 배우 이영애



  • 사진 : 배우 이요원

  • 배우 이영애가 '이몽'에서 하차하고, 배우 이요원이 새롭게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요원 측은 14일 “현재 ‘이몽’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세부 사항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요원의 출연이 최종 확정될 경우, 극중 조선의 여성 외과의 이영진을 연기한다. 이에 따라 '이몽'의 내용이나 캐릭터 등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몽' 여주인공으로 이영애가 확정됐으나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 하게 됐다. 

    이영애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이영애가 '이몽'에서 하차한다"며 "차기작 관련 여러 작품을 놓고 검토 중이었으나 기존 해외 일정으로 인해 스케줄 소화가 어려워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드라마다.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과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된 후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남자 주인공 김원봉 역에는 유지태가 확정돼 있다. 

    오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민족영웅들을 소재로 만든 드라마 '이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몽’은 올 가을 몽골, 상해 등의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엘르메거진, 매니지먼트 구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