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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세븐틴 버논, 깁스하고 공연…"다치니까 더 씩씩"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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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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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버논이 콘서트 도중 다리 부상을 당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9일 진행 된 콘서트 마지막 무대 중 버논이 다리 부상을 입었다"며 "의료진의 정밀 검사와 처치를 받아 깁스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기다려준 팬 분들을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여, 버논 군은 예정대로 6월 30일 공연과 7월 1일 서울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버논은 전문의 소견에 따라 안무가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앉아서 공연하며, 일부 무대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버논은 "다리 괜찮다. 보기에는 그래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는 심각하지 않다. 최대한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면서 "무엇보다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상태가 이래도 콘서트만큼은 같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이에 "완성도가 떨어질까봐 걱정도 했는데 버논이가 다치니까 더 씩씩하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8일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이어진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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