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걸어서환장속으로’ 장현성-장준우 부자의 극과 극 여행 스타일, 스페인에서의 좌충우돌 모험!

 

KBS2의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장현성과 장준우 부자의 여행 스타일이 대조적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극도로 관광을 선호하는 장현성과 그에 반대되는 식도락파 장준우의 여행 방식이 크게 다르다는 것이 이번 방송을 통해 드러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을 시작하는 부자의 모습에서 장현성은 관광을 중요시하는 반면, 장준우는 그 나라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중요시하며 여행 계획에 분열 조짐을 보였다.

장현성은 “관광을 안 하고 식당을 기다린다? 내 인생에 없는 일”이라고 주장, 반면 장준우는 “그 나라만의 맛집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부자간의 흥미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이처럼,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을 가진 부자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걸환장’ 28회 방송에서는 스페인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장현성과 장준우의 극과 극 여행 스타일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