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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 '한강 신화의 종말, 끝의 시작':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를 진단하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5. 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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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97년 IMF 구제금융이라는 큰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지만, 현재는 저성장의 늪에 빠져있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은 3저 호황과 함께 이뤄낸 경제 성장의 배경을 돌아보고, 지금의 저성장 탈출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불황의 탈출구는?

지난해 한국은 1.4%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서강대학교 허준영 교수는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성장률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지만,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이 걱정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현재 경제 문제를 파악해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 위기' 속에서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부동산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흐름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며 문제의 원인을 분석합니다.

선진국형 저성장의 가치

일본은 폭발적인 성장 이후 버블 경제의 거품이 꺼지며 30년의 저성장을 겪었지만, 최근 경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례를 통해 불황에 빠진 원인과 그 해결 과정을 조명하며, 한국이 선진국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합니다.

아베 마코토 아시아경제연구소 주임조사연구원은 "한국은 이미 인구 감소 시대에 진입했고, 경제 전체가 고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며, "지금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속 성장하는 방안을 찾을 시대가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2024년, 한국 경제는 재도약할 수 있을까요? '시사기획 창'은 경제 3부작의 첫 번째로 이번 기획을 통해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합니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찾기 위해 과거를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입니다. 

 성장과 침체의 사이에서, 우리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이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함께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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