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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심야 호러 파티'…호러 마니아 위해 개봉 전 미리 감상 by 동네방네뉴스 허원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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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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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호러 마니아들을 위해 특별한 파티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저녁 11시 이후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수원, 대전, 센텀시티 등 전국 49개 CGV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특별가는 7000원이다.

상영작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호스틸’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29일 개봉하는 ‘트라이앵글’ 등 세 작품이다. 개봉 전 호러 영화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타임 루프 스릴러 영화 '트라이앵글'은 계속해서 시간이 반복되는 유람선에 갇힌 '제스'(멜리사 조지)와 일행이 죽음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9년 만에 국내 개봉이 확정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공포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명품 스릴러로 입소문을 탄 화제작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호스틸'은 전복된 차 안에 갇히게 된 '줄리엣'(브리터니 애쉬워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위협받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긴장감 있게 다룬 영화다. 제15회 뉴욕 호러 필름 페스티벌에서 음향상부터 특수효과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베스트 SF상까지 5관왕을 석권해 화제를 모았다. 

좀비 호러 코미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좀비 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에 실제 좀비들이 출몰하면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사건을 원 테이크로 담아내는 예측불허 호러 작품이다. 제28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CGV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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