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7일 투데이 핫이슈 베스트 5 by 동네방네뉴스

▶ 우즈벡전 승리, 준결승 진출

손에 땀을 쥐고 우즈베키스탄과의 격전을 지켜본 축구팬들이 많았을 것이다.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특히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가 해트트릭을 터트렸고, 연장 후반 패널티킥까지 얻어내며 대표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4강에 오르며 역대 최초 2회 연속 아시안게임 제패를 앞두고 있다. 짜릿한 승전보를 전해준 우리 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낸다.

▶광주 침수

태풍 '솔릭'이 지나간 광주전남 지역에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오늘(27일) 하루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다.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다리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광주전남 지역엔 내일(28일)까지 30~80mm의 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갑질논란' 대웅제약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근 윤 회장의 폭언 녹취록이 공개되고, 윤 회장의 폭언으로 퇴사한 직원이 지난 3년 간 100여명에 이른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윤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갑질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기업 경영가의 의식 수준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이비 결별

공개 열애 중이던 가수 아이비와 뮤지컬배우 고은성이 결별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소속사는 '성격차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두 사람은 뮤지컬 위키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한지 1년 3개월만에 결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추자현 복귀

배우 추자현이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다. 추자현은 2019년 상반기 방송되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 출연한다. 추자현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 송중기의 어머니 아사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추자현의 드라마 컴백과 더불어 그가 연기할 아사혼 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SBS, TV조선 캡처, 아이비 인스타그램, BH엔터테인먼트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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