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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장충고와의 개막전서 극적인 역전승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5. 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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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개막전에서 장충고등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10대 9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6일 방영된 '최강야구' 80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장충고와의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선발 투수 이대은은 5회 초에 3실점을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두 번째 투수로 등장한 장원삼이 호수비의 도움을 받아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5회 말, 최강 몬스터즈는 정근우, 박용택, 이대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 방식으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 신입 몬스터즈 윤상혁이 대타로 나서 행운의 안타를 치며 6대 3으로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6회에는 더스틴 니퍼트가 등판해 단 3구 만에 148km/h의 속도를 기록하며 팀의 최고 구속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니퍼트는 8회까지 무실점으로 7타자를 연속으로 처리하며 총 4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9회에 등판한 니퍼트가 흔들리며 장충고에 연속 안타와 사사구를 허용하고, 실책까지 겹치면서 6대 9로 역전당했습니다.

마지막 이닝인 9회 말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선두타자 윤상혁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문호, 박재욱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성훈이 3루타를 치며 모두 홈을 밟게 해 9대 9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밀어내기 볼넷으로 10대 9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다음 경기에 장충고를 상대로 연승을 노리며, 유일하게 스윕패를 안겨준 강릉영동대학교와의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강야구' 80회는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2024 시즌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고, 2049 시청률은 2.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개막전 경기의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습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시즌 두 번째 경기를 통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승리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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