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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석 의원,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와 최저임금 기자회견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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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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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의원은 7월 23일(월) 국회 정론관에서 (사)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이수만)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수만 연합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이 전체 사업자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으나 정책 지원의 중심에서 늘 배제되어 왔다. 최저 임금이 2018년 7,530원(16.4%), 2019년 8,350원(10.9%)으로 급격히 인상되어 소상공인들은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고 소상공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경기 활성화 정책과 업종별 맞춤 정책도 건의 했다.

김봉식 연합부회장은 △소상공인 지불 능력 정책 펴 주고 최저임금 인상 시행, △다양한 노동환경을 외면한 일방적 근로시간 단축 일정을 보류, △소상공인들이 백년 가게로 가기 위한 길을 막고 있는 상가임대차 보호법 개정, △소상공인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카드수수료 대폭 인하, △소상공인 다 죽이는 대기업 갑질 근절,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화폐 도입, △소상공인 정책만을 연구하는 소상공인 연구원을 설립 등 총 7가지 지원정책을 요구했다.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회 고문을 맡고 있는 정양석 의원은 “최저임금 정책의 부작용이 경제현장에서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정책 실패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우려가 크다. 소기업소상공인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업종별 맞춤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수만 연합회장, 김봉식 연합부회장, 최병열 영등포 이사장, 문갑수 구로구 이사장, 최병순 금천구 이사장, 오종환 서대문구 이사장, 이희영 성동구 사무국장, 유현주 간사 등 대표단이 정양석 의원의 소개로 국회 정론관을 찾아 소상공인의 입장과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강북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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