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KBS 1TV <우리말겨루기>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섬세한 언어로 포착해 2030세대에게 깊은 공감을 얻는 시인 박준(39)을 만난다.
매일 일기를 쓰려고 노력한다는 박준. 기억에서 사라지기 쉬운 소소한 일상을 '일기로 최대한 붙잡아 두자'라는 생각에서다. 그렇게 손으로 직접 쓴 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시를 쓸 때 '내가 말할 자격이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고민한다는 박준. 2012년, 그의 나이 스물여덟에 펴낸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현재 60쇄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에는 그의 아버지가 곳곳에 등장한다. 아버지의 풍부한 감수성을 물려받았다는 박준. 시인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어린 시를 낭독해 주었다. 과연 그 시는 무엇일까?
우리 시대의 젊은 작가, 박준 시인이 출연한 <우리말겨루기>는 8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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