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 “신부 수업 전에 엄마 수업부터 받았다”, 황광희 "무슨 말이야?" 어리둥절

20일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의 한국펫고등학교 전학기가 그려진다.

이날 다영이 자신이 다녀온 학교를 소개하면서 “신부 수업 전에 엄마 수업부터 받았습니다”라고 말하자 황광희는 “무슨 말이야?”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알고 보니 다영은 대한민국 최초의 반려견 전문가 양성소인 한국펫고등학교를 찾아 전문적인 반려견 미용, 훈련 실습을 받았던 것.

반려견을 아이처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다영과 학생들의 돌봄 현장을 본 황광희는 "아이 키우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신기해했다.

다영은 “펫고등학교 학생들이다 보니까 강형욱 선생님같은 기질이 있다”면서 후배 '개통령'들의 반려견 훈련 실력에 놀랐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되는 상황.

반려인 1,500만 시대, 반려견 훈련과 미용부터 펫카페, 펫유치원, 펫피트니스 등 다양한 펫 관련 신규 사업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반려 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다영의 한국펫고등학교 전학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귀염뽀짝한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다영의 좌충우돌 맹활약은 20일(일) 오후 1시 30분 KBS 1TV ‘얼리어잡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얼리어잡(JOB)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