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손흥민 결승골' 한국축구팀 16강 진출…키르기스스탄 꺽고 조 2위 by 동네방네뉴스 이연우 아나운서

동네방네뉴스/체육 스포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21. 01:21

본문

728x90
반응형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대회 남자 축구 E조 최종 3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패(승점 6)를 기록, 같은 시간 바레인에 2-3으로 패한 말레이시아(2승1패‧승점6)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전반에만 14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키르기스스탄의 골망을 가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희찬을 투입, 공격에 변화를 줬다. 황희찬은 투입 후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후반 18분 세트피스를 통해 결국 손흥민이 이번 대회 첫 골인 결승골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장윤호가 길게 넘겨준 크로스를 손흥민이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키르기스스탄의 골문을 열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3일 F조 1위 이란과 16강전을 펼친다.

이란은 이날 인도네시아 패트리어트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F조 예선 3차전 미얀마전에서 0-2로 패했다. 





사진출처=KFA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