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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는뉴스] '목적지 없는 비행', 코로나 19로 변화하는 관광 문화 by 박하영 아나운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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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로 보는 뉴스, 아나운서 박하영입니다.
오늘의 뉴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한동안 비행기 운항은 큰 차질을 빚었는데요. 이에 따라 최근 항공사들이 '목적지 없는 비행'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목적지 없이 비행만 하다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가는 방식인데요. 해외여행을 못 가는 대신 이륙의 설렘이라도 느끼려는 탑승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제주 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일반인 대상 '목적지 없는 비행'에 나섰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여 광주, 여수,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의 하늘을 비행한 뒤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는데요. 비행 중에는 마술쇼와 오락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국내 항공사들의 새로운 움직임이 보이면서 앞으로 비행기라는 공간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세로 보는 뉴스, 아나운서 박하영이었습니다.
다음주에 또 다른 뉴스로 찾아뵙겠습니다.


세로보는뉴스 박하영 아나운서
phayo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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