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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로보는 뉴스 아나운서 황하빈입니다.
사이판 해저의 한국인 수중 위령비를 청소하는 다이버들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름다운 산호초와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해 꼭 여행가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강제 징용으로 6000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화물선에 실려 이동하던 중 침몰한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사건을 기리기 위해, 마나가하섬과 사이판섬 사이, 그리고 2차 세계 대전 당시 격추된 일본 폭격기 잔해 근처에 위령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이 두 개의 위령비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북마리아나 한인 다이빙 운영자 모임’의 대표인 이창복씨는 “위기 속에서 절망만 하기 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며 여행이 재개됐을 때 더 나은 상황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했을 뿐이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황하빈이었습니다.
세로보는뉴스 황하빈 아나운서
mae050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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