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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3. 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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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일) 오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 방문하여 고장난 싱크대를 교체하고 있는 성북 금우 집수리봉사단



  • 25일(일) 성북구 장수마을에서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한 성북 금우 집수리봉사단

  • 25일(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삼선동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단의 첫 활동이 시작되었다.

    삼선동주민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사업으로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성북 금우 집수리봉사단(회장 장종안)이 주도한 이날 활동은 삼선동 장수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진행되었다.

    처음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장수마을의 2가구는 고장 난 싱크대와 화장실 변기를 오래 동안 사용하면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25일(일) 성북구 장수마을에서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한 성북 금우 집수리봉사단

    이날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장수마을에 집결,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고장난 싱크대와 변기 교체를 실시하고 집 내·외부 등 마을 청소를 병행 실시하면서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동시에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행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폭넓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를 지켜본 한 주민은 “평소 이웃과 이야기하다 보면 이 집은 꼭 수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도와줄 방법을 찾지 못했는데 주민들이 참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며 격려했다.

    안귀성 삼선동장은 “우리 삼선동에는 장수마을, 369마을 등 비교적 오래된 가옥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많아 이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오늘 성북 금우 집수리봉사단을 비롯하여 더 많은 민간 봉사단체와 협업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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