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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물류 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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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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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사 전경



서울 동대문구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도시철도 인프라 활용 물품보관·배송 서비스 구축사업'으로 디지털 물류 서비스의 새 장을 엽니다.

 국토교통부의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및 서울교통공사와의 협력 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대문구는 물류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개인과 기업의 수화물을 첫 단계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연계하는 첨단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캐리어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에는 생활 물류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동대문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생활밀착형 물류기능을 도입하고, 청량리 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스마트 물류 기반을 강화합니다.

 또한, 구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올해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대문구를 찾는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편리한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의 선진 모델을 구축하여, '그린스마트 도시 동대문구'로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동대문구의 물류 서비스 혁신 사업은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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