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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7.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우수구’ 수상 by 동네방네 도봉구 사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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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1. 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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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도봉구청 전경


○ 도봉구,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2011년 이래 6년 연속 우수구 이상 성적 얻어
○ 마을사업인 방학1동의 ‘우리마을 작은 행복 빛 축제’, 쌍문4동의 ‘소나기 마을학교’ 좋은 평가 받아
○ 실질적 주민자치 위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시범사업은 6개 동에서 추진 중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7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2014년 최우수구를 포함, 6년 연속 우수구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자치회관 운영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 시에서 위촉한 대학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 활용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실시하는 서면평가와 자치회관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우수사례 현장평가로 이루어진다.

구는 각 평가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를 대표해 우수사례 현장평가를 받은 방학1동의 ‘우리마을 작은 행복 빛 축제’, 쌍문4동의 ‘소나기 마을학교’는 지역 특징을 잘 살린 마을사업으로 주민과 마을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도봉구는 14개동 자치회관에서 스포츠, 댄스, 노래, 어학 등 140여 개 강좌에 4,900여 명의 주민이 수강 중이며, 자치회관 특화사업인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축제 등 27개의 특색있는 마을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치회관 운영에 대한 심의가 주된 기능이었던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역량 및 권한 강화로 쌍문1동을 포함한 6개 동에서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우수구 선정은 끊임없이 주민자치와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애향심과 봉사정신의 결실”이라며 “자치회관이 주민 소통의 중심이 됨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출처 : 도봉구청
동네방네 도봉구 사회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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