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대학생, 나눔 셀럽되기 위한 첫 발걸음 by 동네방네뉴스

2011년부터 노원구 주민을 돕기 위해 노원구청에서 설립하여 운영된 노원교육복지재단은 지난 5월 25일 나눔(기부)의 새로운 트랜드를 구상하여 ‘셀럽’의 의미처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나눔(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원구 관내 대학생들과 첫 만남을 진행했다.

당일 셀럽단원들은 재단과 노원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복지활동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청년나눔셀럽단’의 주요활동인 노원구 관내 어린이집 아동 대상 나눔교육(칭찬저금통)에 내용을 전달받았다.

또한, 셀럽단원들 간의 지역사회 내 나눔(기부)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셀럽단 고현주 학생은 “노원구 주민이지만 지역을 위한 재단이 있다는 것을 ‘청년나눔셀럽단’ 계기로 알게 되어서 기쁘고,앞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기부) 셀럽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년나눔셀럽단’은 노원구 관내 지역 나눔과 봉사에 관심있는 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총 17명이 자의적으로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8년 지역 사회 내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