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5개 병원과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봉사
- 홀몸어르신 등 약 200명에게 초음파, 골밀도, 한방침지료 등 5개 과목 진료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7 노원구 병원연합 진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는 노원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왕난옥)가 주최하고 노원구청이 후원한다. 관내 5개 병원(노원자생한방병원, 방병원, 을지병원, 상계백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의료진 30명을 파견하고, 일반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다.
진료과목은 초음파(갑상선, 산부인과, 복부), 골밀도·혈압·당뇨검사, 한방침진료 총 5개이다. 진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진료대상은 관내 19개 동에서 추천한 홀몸어르신 등 의료소외계층 약 190명이다.
왕난옥 센터장은 “의료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내 대표 의료기관이 연합해 지속가능한 기업봉사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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