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원 체력왕이 대한민국 체력왕 by 동네방네 노원구

- 전국체력왕중왕선발대회에 청년층 남·여 1등상 및 장년층 남자 2등상, 여자 최고상 수상
- 노원체력인증센터 최고득점 특별상 수상 및 전국 37개 센터 중 최다 수상자 배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난 17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17 전국 체력왕중왕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노원체력인증센터에서 출전한 6명의 선수들은 청년층 남‧여 각 1등상, 장년층 남자 2등상, 여자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의 점수 총점을 합산해 최고득점한 1개 센터에 주어지는 특별상도 수상했다. 출전한 전국 37개 센터 중 최다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은 각 연령층별 남‧여 1등~3등 18명, 남‧여 최고상 2명, 최고득점 센터 1개소에 시상을 했다. 채점은 6가지 성인기 측정항목인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을 기준으로 점수를 평가했다. 전국 37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왕으로 선발된 총 22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했다. 

한편 구는 10월 15일 열리는 ‘2017 노원구민체육대회 행사’에서 ‘노원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자는 전국 체력왕중왕 선발대회에 출전한 노원체력왕 6명 및 노원체력왕 차점자 6명이다.

노원체력인증센터에서는 만 13세 이상의 구민에게 전문가가 무료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6시, 매주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이고 신청은 인터넷(nfa.kspo.or.kr), 전화(☎948-4175), 방문으로 사전예약 후 가능하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구민은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으로 본인에게 맞는 운동처방을 받아보고 1일 30분, 주 3일 이상 운동으로 건강을 통해 행복을 만드는 습관을 실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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