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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특위, 한강 수난구조대 대비상황 점검 by 동네방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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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6. 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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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국민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채수창) 안전위원 10여명은 6.26(월) 여의도 수난구조대를 방문하여 한강 투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안전위원들은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후 구조선에 탑승하여 긴급 출동상황을 점검하였다. 

윤진욱 구조대장은 브리핑에서 “투신자의 2/3 정도를 구조하고 있으며, 구조자가 다시 자살을 기도하지 않도록 꾸준한 상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점검에 참여한 정동영 국회의원은 “수난구조대가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 고 격려하는 한편, 투신자를 감시하는 CCTV 모니터 업무는 중요한 만큼, 외주보다는 소방관이 직접 맡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하였다.

채수창 위원장은 “마포대교에서 왜 투신사고의 30%가 발생하는가를 물으며, 한강다리 난간에 대한 안전조치 등을 점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안전특위는 앞으로 서울시내 고층건물 및 공연장에 대한 화재대피 안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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