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관내 7개 대학 재학생 대상 「소·행·성(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프로젝트」 공모전
- 정책제안, 나눔활동, UCC 통한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행복한 성북구’
-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인 행정서비스 공급 확대
- 민·관·학 협업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과 협치행정 구현
- 7개 대학 재학생에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긍심 고취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관내 7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행·성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정책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이들이 지역공동체 안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행복한 성북’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공모대상은 성북구 관내 7개 대학 재학생이며 공모주제는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행복한 성북 만들기”이다. 공모분야는 정책제안, 나눔활동, UCC 제작 분야다.
정책제안은 커뮤니티 맵핑, 구민 설문조사, 구민 인터뷰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출되는 행정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인 정책제안으로 “휠체어 이용자 관점에서 본 성북구 관내 공공시설물의 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나눔활동은 대상과 주제 선정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나눔활동 계획 및 실행으로, 교육·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이 구민과 직접 소통하며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그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다. 가령 “성북 꿈나무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초등학생 대상의 우리 고장 역사체험교실)”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UCC 제작은 구민의 인터뷰, 생활현장 취재 등 구민의 목소리와 일상을 담아 제작되는 7분 이내의 영상물이어야 한다.
지원작에 대해서는 독창성, 실행가능성, 정책필요성, 소통 및 협업 가능성에 대한 종합 평가가 진행되며 8월 25일 7건을 선정하여 개별 통지한다. 선정작은 기 제출한 계획서에 기반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10월 ‘소·행·성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발표대회 후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이 최종 선발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관내 7개 대학이 소재한,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지역공동체에 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정책 개선방향 모색 등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인 만큼 모두가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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